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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무명확화 기술

2일 정도 프로젝트 관련 교육을 들으며 배운 것들을 간단히 정리한다.

엄청 새로운 지식이라기보다는,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생각해야 하는 순서를 한번 다시 잡은 느낌이다.

문제 정의

  •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건 문제 정의다.
  • 문제를 잘못 잡으면 뒤에 나오는 목표, 지표, 일정이 전부 이상해진다.
  • 그래서 바로 해결책부터 생각하기보다, 지금 진짜 문제가 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.

Fact Finding

  • 문제를 감으로만 보면 위험하다.
  • 현재 상황, 데이터, 이해관계자 이야기 같은 근거를 모아야 한다.
  • 이 과정에서 진짜 문제겉으로 보이는 현상을 구분해야 한다.

Issue Tree

  • 문제를 쪼개서 보는 도구다.
  • 큰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면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명확해진다.
  • 단순히 생각을 많이 하는 것보다, 구조를 잡고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.

Gap

  • 현재 상태와 원하는 상태의 차이를 보는 것이다.
  • 문제 정의가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.
  • 결국 프로젝트는 이 Gap 을 줄이는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.

목표와 지표

  • 목표는 방향이고, 지표는 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기준이다.
  • 목표만 있으면 추상적이고, 지표만 있으면 왜 하는지 흐려질 수 있다.
  • 둘을 같이 잡아야 실행 중에 흔들리지 않는다.

WBS 와 간트차트

  • WBS 는 해야 할 일을 쪼개는 것이다.
  • 간트차트는 그 일을 시간 흐름에 맞춰 배치하는 것이다.
  • 결국 누가, 무엇을, 언제까지 할지 합의하기 위한 도구다.

Project Charter

  • 프로젝트 헌장이라고 보면 된다.
  • 왜 하는지, 무엇을 할지, 범위는 어디까지인지, 누가 관련되어 있는지 정리한다.
  •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서로 같은 그림을 보고 있는지 확인하는 문서다.

Pre-Mortem

  • 프로젝트가 실패했다고 가정하고, 왜 실패했을지 미리 생각해보는 방식이다.
  • 시작 전에 위험 요소를 꺼내놓을 수 있어서 좋다.
  • 낙관적으로만 시작하면 나중에 맞을 일을 미리 맞는 느낌이라, 꽤 실용적인 방법 같다.

정리

  • 프로젝트는 실행력도 중요하지만, 시작 전에 문제를 제대로 잡는 게 더 중요하다.
  • 문제 정의 -> 근거 수집 -> 구조화 -> Gap 확인 -> 목표/지표 설정 -> 실행 계획 -> 리스크 점검 흐름으로 보면 된다.
  • 다음에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바로 할 일 목록부터 만들지 말고, 문제 정의와 Project Charter 부터 잡아봐야겠다.
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.0 by the author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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